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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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의 원형(Archetypes): 내 안의 낯선 인격들
페르소나, 그림자, 아니마/아니무스, 그리고 자기(Self). 우리 무의식에 사는 4가지 주요 인격체에 대한 심층 탐구.
Jungian Analyst• 10 min read
1. 페르소나(Persona): 사회적 가면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뜻합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위해 본심을 숨기고 '친절한 직장인', '착한 자녀'라는 가면을 씁니다. 페르소나는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하지만, 가면이 얼굴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을 때(동일시) 우리는 진정한 자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2. 그림자(Shadow): 숨겨진 본성
내가 '나'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한 인격입니다. 질투, 탐욕, 공격성 등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억눌린 창의성이나 잠재력도 그림자에 포함됩니다. 그림자는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통합해야 할 **입니다.
3.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us)
남성 무의식 속의 여성성(아니마)과 여성 무의식 속의 남성성(아니무스)입니다. 이는 우리가 이성(파트너)을 선택할 때 투사되는 원형입니다.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는 내 안의 이성상을 먼저 이해하고 통합해야 합니다.
4. 자기(Self): 전체로서의 나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아우르는 인격의 중심입니다. 자아(Ego)가 의식의 중심이라면, 자기는 마음 전체의 중심입니다. 융 심리학의 최종 목표는 자아(Ego)가 자기(Self)를 찾아가는 여정, 즉 **입니다.